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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의 하루

"미래만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 지금도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보람있고 인간답게 잘 살아야 될거 같습니다."<제11회 대안담론포럼>

«제11회 대안담론포럼 - "청년이 말한다. 선거제도 개혁과 권력구조 개헌,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ㅇ 일시 : 2017년 12월 18일 오후 7시
ㅇ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이제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겠죠?
세상을 바꾸려면 법과 제도에 의해서 바꿔야 합니다.

국민들의 생각, 바른 생각을 국회와 정치가 나서서 그것을 법으로 만들고 제도로 만들어야만이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고, 여기 많은 여러분들이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세계 강국에 속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과 여기 젊은이들의 삶이 매우 어렵고, 앞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려운 이유는
승자독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이 부와 권력을 거의 다 독차지하고,
많은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을 절망상태에 빠뜨리는 이 구조를 바꿔야 될거고,
그러려면 경제, 사회, 여러 각 분야의 변화가 있어야 되지만 그것을 만들 수 있는 핵심이 되는것이
결국 정치, 국회, 의회, 대통령, 헌법상의 권력기관,
이것들을 제대로 고쳐놔야만 재벌개혁,국정원, 교육개편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게 됐습니다.

'오늘 2017년 12월 18일 저녁,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한국 역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이렇게 역사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