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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민생포차

노무현 대통령 비석이 트럭위에 있는 이유 - 깨어있는 시민들의 MT 이야기

오늘 천정배의 민생포차는 하루의 휴식을 가집니다.
천정배 당원은 민생포차를 두고, 장령산 휴양림에서는 조반마 촛불엠티를 찾았습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 분들도 인근 장소에서 MT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언소주 모임 장소 앞에는 노무현 전 비석이  트럭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지방균형발전의 업적을 기리는 노전대통령의 비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비석은 청주지역 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청주 지역 인근 공원에 세우고 싶은데 청주 시장측이 공무원 이백여명을 동원하여 공원에 세우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트럭위에서 유랑하고 있는 이 비석은 앞으로 
당분간 창고에 모셔져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트럭위에 놓인 노 전 대통령 비석과 부유하고 있는 행정수도 세종시의 모습이 동시에 떠오릅니다. 
3년 반후에 꼭 세종시 입구에 이 비석을 세워주고 싶습니다.   

 
언소주 회원들의 즐거운 인사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해 무엇을 해야할지하는 계속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천정배 당원 아주 솔직하게 한마디 합니다.
"대전에서 언소주 회원님들과 밤새 논쟁하고 마음에 아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민주당 기득권을 포기하라는 여러분의 말씀도 충분히 받아들일 부분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주, 광주 기자 간담회에서 계속 민주당의 기득권 포기를 이야기 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배우고, 듣기 위해 이렇게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언소주 MT 장에 놓여있는 현수막1

언소주 MT 장에 놓여있는 현수막2


이곳은 촛불들이 모여 MT를 하는 장령산 휴양림입니다. 

마침 도착하니, 좋은 선거와 촛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손혁재 한국 NGO학회 회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촛불들의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앗 ! 이 분 대전에서 천정배 당원과 목청 높여 싸운 분입니다.
천정배 당원이 들어서자 마자, 천정배 당원과 이야기해보았는데 민주당은 절대 기득권 포기 안한다고 더 이상 선거연합에 관심두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합니다. 이제는 국민속으로 들어가서 선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때마침 천정배 당원이 등장한 것을 본 많은 촛불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천정배 당원 인사말을 하면서 언소주분들과 토론하며 자신이 생각은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토론 후, 식사시간을 가지는 촛불들과 인사했습니다.

시민사회 세력의 거대한 저항에 직면한 이명박 정부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불의와 야만의 시대를 끝장내고,

정의의 시대를 열기위해서는

촛불도 현명하게 진화해야 합니다.

천정배도 더욱 진화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수호에 많은 활약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