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은 선거판을 어지럽히지 말라
천정배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 설성현 대변인은 8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한마디로 말해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밖에 없다”고 한데 대해 “자기 눈의 들보부터 걷어내시라”고 되받았다.
설 대변인은 “계파 패권주의적 당 운영에 반발, 호남정치 개혁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는 천정배 후보를 배신자라 부르는 것은 변화를 바라는 광주 민심을 거스르는 망언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설 대변인은 이어 “자기당 후보를 지원한다면서 무소속 후보에 대한 인식공격이나 일삼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선거판을 난장판으로 이끌겠다는 태도로는 서구을 주민들의 지지를 받기 힘드니 국민의 혈세를 헛되이 쓰지 말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라”고 쏘아붙였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사ON] [만평]문재인과 일촉즉발 광주 민심 (0) | 2015.04.11 |
---|---|
[대변인논평] 동책 국회의원에 대한 부대변인 논평 (0) | 2015.04.11 |
[대변인논평] 지방의원 지지선언 관련 부대변인 논평 (0) | 2015.04.08 |
[대변인논평] 지방의원 징계 관련 대변인 논평 (0) | 2015.04.08 |
[대변인논평]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관련 대변인 논평 (0)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