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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보도자료

천정배 후보 선거 마지막 날, 서구 시내 6곳에서 3천배 유세 강행군

천정배 후보 선거 마지막 날, 서구 시내 6곳에서 3천배 유세 강행군

- 천정배 “호남대통령 못 만들면 책임지고 정계은퇴 할 것” 지지 호소

- 13일 서구민과 지지자들 “어차피 민주당은 과반 넘길 것, 호남개혁정치의 뿌리만은 살려 달라” 3천배 유세 동참해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

선거 마지막 날인 14일 천정배 후보는 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3천배 유세를 6곳에서 펼치고 자정까지 서구 곳곳을 다니며 간절히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천 후보는 어제 자신이 긴급성명을 통해서 밝힌 바 있는 "호남대통령을 만들어 예속과 불모의 호남정치를 당당한 중심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호남 대통령을 만들지 못하면 책임지고 정계은퇴 할 것"이라고 자신의 각오를 재차 밝히며 후회없는 선택을 호소할 예정이다.

천 후보는 이러한 자신의 각오를 전달코자, “호남 대통령 못만들면 정계은퇴하겠다”는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전면 교체해 달았다.

한편, 천 후보의 3천배 유세에 호응하는 시민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어제 오후 4시 풍금사거리에서 진행된 3천배 유세에서는 한 시민이 장미꽃을 전하기도 했다. 또 수 백 명의 서구민과 지지자들이 함께 절을 하며 동참해 시민들을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날 3천배에 합류한 지지자들은 “어차피 민주당은 과반을 넘긴다고 한다. 호남개혁정치의 뿌리인 천정배 만큼은 살려야 한다”면서 전략 투표를 호소했다.

이에 천 후보는“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호남의 정치력을 키우고,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일에 마지막 정치생명을 바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선거 마지막 날인 오늘, 천 후보는 아침 7시30분 풍금사거리, 14시 풍암동 주민센터, 16시 상무2동 빛고을 사거리, 16시50분 염주사거리, 17시40분 풍암동 대주사거리, 18시30분 풍금사거리에서 3천배 유세를 이어가고 자정까지 서구 곳곳을 돌려 막판까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