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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웃들 얘기(펌)

<img src="http://blogimgs.naver.com/nblog/ico_scrap01.gif" class="i_scrap" width="50" height="15" alt="본문스크랩" /> 모나라떼?! 에스프레소로 그린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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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나 라떼
 
 
 
 
짙은 에스프레소... 옅은 아메리카노...
 
커피만으로 농도를 조절하여 그린 100% 커피그림이다.
명화 속 유명 인물들에게 커피 한잔씩을 쥐어주고
 
떡하니 붙여 놓은 제목에서 작가의 뻔뻔스러운 유머와 재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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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메리카노 고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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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에스프레소 투 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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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티스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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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나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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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피카소 블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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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휘슬러의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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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리마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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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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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더 드링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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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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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아트 작가 사이트

http://www.coffee-art.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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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의 관심에 감솨~ 하는 의미로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아래그림은 동일한 작가가 그린 '최후의 만찬'인데요.

이그림에서 원작과 다른부분이 숨겨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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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를 읽은 당신... 벌써 눈치 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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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맞아요.

여전히 논쟁이 많은 '칼을 쥔 손'에 칼대신 커피가 쥐어져있네요.

작가가 어떤 의도를 담고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누군가가 '칼'이 지닌 파괴의 상징을 버리고

'커피'가 지닌 긍정적 상징을 쥐었더라면

예수의 삶은 달라졌을까요...

인간의 역사도 바뀌었을까요...

.

.

위에서 세번째 그림에 고흐의 자화상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제 블로그에 있던 이 자화상(원작)  밑에다가 

'고흐 그가 너무 어지러워 하는 것 같아, 화폭에서 그를 구해내고 싶다'

라고 덧글을 남겨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이 오늘 저 위에 있는 고흐의 자화상을 보게된다면,

에스프레소 커피잔을 들고 있는 고흐의 평온한 모습에

흐뭇함을 느끼겠죠.

 

그것이 비록 어느 괴짜작가가 그려낸 환상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