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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슈따라잡기

MB 정권 2년 봄 오는 소리가 들린다

전에 제가 썼던 포스팅 참조하세요. ☞ http://v.daum.net/link/5587128 제가 공감을 참 좋아라 합니다. 손발이 오글오글 거려도 참 재밌더라고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린바 있지만 ‘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주간지이기 때문에 문방위 의원이라면 챙겨볼법한 주간지. '공감'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는 홍보를 하는 자료만을 싣는 주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엔 공감 부록으로 나온 이명박정부 2년 '귀 기울이면 봄이 오는 소리'. 그림에 있는 첼로 좀 보실래요. G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 짱.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

무슨 소리! 경기선행지수 증가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둔화하기 시작해 OECD 회원국들의 평균 증가폭을 밑돌고 있다는데요.

기업하기 좋은 나라요?

         수도권 비수도권 차이 어마어마,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어려운 나라

지난 중소기업살리기모임(대표 천정배)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현종 박사가 "우리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내수 의존도가 높습니다. 대기업들이 납품하는기업들 위주로 이뤄져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일견보면 하독관계가 많이 해소. 중소기업들이 글로벌진출. 긍정적 해석을 할 수 있는 반면에 그것이 아니라 우리 대기업들이 원가상의 이유로 스스로 국내에 납품업체 버리고 해외납품업체를 찾아나선 결과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중소기업 상생 화두와 지역경제, 대기업을 지원하면 중소기업이 같이 살아날 거라는 예상이 오히려 먹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거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지난 포스팅 내용 부분이고요.
더 많은 글을 읽으시려면 여길 클릭☞http://v.daum.net/link/5920148

내가 빌려 공부하고, 내가 벌어 갚는다. 그런데.. 왠지 저 남자캐릭터의 표정이 발악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기분 탓이겠지요?

                조삼모사 수준을 뛰어넘는 사기극, 복리는 어쩌고요?

그래요. 내가 빌려 공부하고 내가 벌어 갚습니다. 빌릴 땐 마음이 편했을지 모르지만 취업이 안 된 상태에서 졸업을 하게 되면 순전히 그것은 빚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지요. 문제는 복리이자입니다. 졸업 후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는 상환 액수가 줄어드는 반면, 낮은 임금을 받는 직장에 취업하는 이들은 상환 부담이 커지지요. 사회초년생으로서 가장 첫번째 차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에서 확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021808205&code=940401

ㅋㅋ그리고 제가 빵터졌던 건 바로 이것. 제가 며칠 전에 직장여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여성이 마음을 놓고 일할 수 있다니. 기가 차고 코가 차는 소리.

        무슨 말씀! 여성 일자리 감소! 이제는 여성이 마음 기댈 곳도 없다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 ☞  최근 일자리 감소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성 일자리는 5월달에 -21만 1000명 감소를 비롯해 남성이 일자리 증가로 돌아선 6월 이후에도 여전히 감소해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취업자가 7만 명 이상 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남성 취업자의 경우이며 여성은 경제위기 이후 단 한 번도 취업자 수 증가가 올라간 적이 없으며, 9월에도 여성은 2만 6천명이 감소해서 8월의 4천명 감소보다 훨씬 큰 폭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이 8만 5천명, 30대가 7만 9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여성 취업자 수 감소가 지속되면서 가사(4만 명 증가), 육아(10만 명 증가)가 늘어나고 있고 취업준비와 쉬고 있는 성인여성도 증가했습니다.


이건 뭐... 딱히 설명해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오늘 한겨레 만평이 재밌더라고요.

          세종시 논하기 전에 여당 내에서 당론 통일 좀.. 먼저 하시는게..

오늘자 한겨레 만평. 너무 웃김.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407642.html



프레시안.



이 4컷만화에 담긴 내용은 원격모니터링시스템으로 강을 지켜보고 있으니 오염될 염려가 없다는 것인데... 모니터링하시는 분들 생기니까 더불어 일자리 창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수준의 일자리창출은 이제 그만!!




Posted by 꼬마기자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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