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정배의 하루

[근로정신대 양금덕 할머니 댁 방문] "내 마음엔 해방이 안 왔습니다"



지난 일요일(28일) 광주 서구 양동의 근로정신대 양금덕 할머니 댁을 방문했습니다.
3.1절을 앞두고 영화 ‘귀향’으로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주목받는 것과 달리 국민적 관심이 덜한 근로정신대
그 근로정신대의 피해자이신 양금덕 할머니에게 늦은 세배를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마음엔 해방이 안 왔습니다' 라고 말하는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어떤 일이 있어도 해결하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