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위드유' 운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110번째 세계 여성의날입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여성의날은 단순한 '기념일'일 수 없습니다.
세계 여성의날의 정신은, 인권과 정의를 우리 삶의 근저에서부터 짓밟는 성폭력에 대한 각성과 저항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권력자들과 공직사회 내부의 성폭력 실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우리 사회의 적폐 중의 적폐인 성폭력, 특히 권력형 성폭력을 끝까지 추적하고 엄단해야 합니다. '미투' 운동과 '위드유' 운동은 우리 모두가 성폭력에서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폭력을 조장하고 방치하는 법제도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3월 8일
국회의원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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