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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22일 한미FTA비준동의안 상임위 통과는 부존재하다"

천정배 의원과'한미FTA 졸속비준반대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소속 의원들은 박진 위원장과 한나라당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통과를 막기위해 무력 저지 했으나,박 위원장은 오전 11시44분쯤 "한·미 FTA 비준동의안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었음을 선언한다"며 의사봉 대신 손으로 위원장석 노트북 컴퓨터를 세 번 두드리고 자리를 떠났다.

 

한미FTA 비준동의안 결사 반대를 외치던 의원들은 "위원장의 법안 내용을 제대로 듣지도 못했고 토론 절차와 반대의견조차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법안 처리는 원천 무효"라며 회의장에 남아 거세게 항의했다.

 

천정배 의원은 "제가 박진 위원장 10센지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있었지만, 전혀 어떤 내용의 안건을 가결하고자 한다든가 하는 말이 없었다"고 말하며 "어떤 내용의 결이가 있었는지 조차도 알 수 없어서 결의가 없는 부존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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