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앞에 단결했던 선열의 얼과 행동,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정신적 원천이 될 것입니다

<위기 앞에 단결했던 선열의 얼과 행동,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정신적 원천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백한 돌을 맞는 3.1절입니다. 

 

3.1혁명의 과정에서 그리고 조국 광복을 위해 싸우다 산화하신 선열들, 독립유공자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2018년 우리 대법원은 일제 식민지배의 불법성과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포기할 수 없는 권리를 확인하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습니다. 

 

너무도 정당하고 합리적인 판결이었지만,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전쟁을 도발해왔고 그 여파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베 정부는 이 판결 이전부터도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노골화하고 역사 교과서에서 침략의 역사를 지우는 개작을 시도하는 등 군국주의화 경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양국의 우호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되, 부당한 침략에 대해서는 단호히 응전할 수 있는 결연한 의지와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101년전 오늘 선열들이 단결과 지혜로 일제에 항거해 끝내 조국 광복을 이뤄냈듯이, 오늘 우리도 코로나19에 맞서 전 국민적 역량으로 이 국난을 극복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