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심정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5년간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우리 서구와 광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고향 호남의 설움과 낙후를 이겨내고자 안간힘을 쓴 저를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농부의 심정으로 ‘호남 대통령’의 씨앗을 뿌리고 또 뿌렸습니다. 호남대통령을 못 만들면 끝까지 그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싹쓸이가 크게 걱정됩니다. 1당 독식으로 호남대통령을 만들 수 없습니다. 천정배는 호남개혁정치의 끌텅입니다. 이 끌텅을 지켜야, 다시 싹도 틔우고, 가지도 내고,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제가 ‘호남불가론’이라는 바위를 부수고, ‘호남 대통령’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 43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