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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의 하루

농부의 심정

<농부의 심정>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5년간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우리 서구와 광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고향 호남의 설움과 낙후를 이겨내고자 안간힘을 쓴

저를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농부의 심정으로

‘호남 대통령’의 씨앗을 뿌리고 또 뿌렸습니다.

호남대통령을 못 만들면 끝까지 그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호남에서 민주당 싹쓸이가 크게 걱정됩니다.

1당 독식으로 호남대통령을 만들 수 없습니다.

천정배는 호남개혁정치의 끌텅입니다.

이 끌텅을 지켜야, 다시 싹도 틔우고, 가지도 내고,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제가 ‘호남불가론’이라는 바위를 부수고,

‘호남 대통령’이라는 열매를 키울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여러분과 제가 꿈꾸는 세상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간 평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울

‘호남대통령’을 만들 농부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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