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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만 보더라도 노후대책이 없습니다"


15일 복지국가 SOCIETY가 국민일보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전략"이라는 주제로 제안대회 및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다음은 천정배 의원이 행사 전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니다.

 

헌법도 복지국가를 대원칙으로 하고 있어


인터뷰를 통해 천정배 의원은 "90%가 넘는 분들이 비정규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래에 대해서 불투명한 그런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우리경제성장에 과실이 많은 국민들에게 퍼지는 그런 복지국가를 만들어야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 의원은 헌법에도 복지국가를 원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더구나 이것은 헌법의 요청이기도 합니다. 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국가는 그것을 보장하는 것이 헌법의 대원칙입니다.
복지국가라는 헌법적으로도 가야될 국가이기도 합니다. 오늘 정말 기점으로 해서 대한민국복지국가로 가는 기념비적인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정말 복지국가를 실현할 수 있을까


최근 뉴민주당플랜을 제시한 민주당에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복지국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과연 의원들이 복지국가를 원하고 있고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이미 우리나라에서 보수적인 사람들은 복지국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일명 '복지병'이라고 부르며 과도한 복지가 경제성장 정체를 야기한다고 생각 있는데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복지가 투자입니다. 복지는 낭비가 아니라 원동력입니다. OECD 30개국 중에 한국이 가장 복지가 안되는 사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저 자신만 보더라도 노후대책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정말 복지국가로 가고 그것이 얼마든지 성장도 잘 시킬 수 있는 국가로 가야합니다.
성장을 망가트리면서 복지를 하려고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꼬마기자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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