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아바타, 천정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최문순입니다. 최문순 의원께서 이런 중요한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사실 어디 가서 저보고 지키라고 대신 제가 왔습니다. 여러분 고생 많으시죠? 네, 네. 좋습니다. 그런 기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KBS의 마지막 자존심을 응원합니다.
김비서라는 말을 듣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시류에 늦어서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역시나 kbs로서는 치욕적인 별명인 것 같습니다. 김비서, 이 치욕적인 별명을 여기에 계신 kbs동지들께서 정말 힘 써주셔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kbs의 자존심입니다. kbs의 마지막 남은 양심입니다. 여러분 힘 내셔서 꼭 kbs를 국민의 방송, 공정한 공영 방송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꼭 구해주시겠죠?
KBS의 김미화 씨 고소, 야당의원으로서는 기분 좋은 일?-7.28 재보궐선거 염려 끝!!
김미화 씨를 김비서가 고소한 것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실은 야당의원으로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7.28재보선 이걸로 끝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정희 민노당 (이제 곧) 당대표'와 현장에서 만나 담소 중
그런데 이게 무슨 짓입니까. 블랙리스트 이 문제에 관해서는 최소한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kbs 노조에서도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김제동 씨 등등등 소수 많은 분들이 김미화 씨 이후에도 오늘 문성근 씨까지 계속 그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걸 밝혀달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 다른 것도 아니고 형사 고소를 해요? 그런 것은 저처럼 법무부장관하고 그런 사람이 하는 거지.
이게 뭡니까. 언론기관의 사명이 사실은 강력한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건데 그런 거에는 쩔쩔 매면서 힘없는 한 개인에 대해서 공권력을 동원해서 짓밟아 버리겠다, 이런 짓을 하는 상태가 돼버렸습니다. 변호사 비용도 꽤 들었을 것 같아요. 엊그제 보니까 모 신문에 kbs가 이번에 여러분들 노조 인정안하고 소송까지 하면서 변호사 비용을 6,000만원인가 보도 됐던데, 그런데 그 다음 날에 이번에 정정보도가 나왔어요. 6,000만원이 아니라 3,000만원이라고 그래서 제가 재미있었는데. 아니 또 이번 사건에 변호사 선임에 돈 꽤 들었을 것 같습니다.
KBS의 자존심을 세워주십시오, 힘내십시오
수신료 받아서 국민의 호주머니 털어서 그런 짓이나 하는 그런 김비서. 진실을 알리고 외치는, 정의를 지키려고 하는 이런 의로운 사람들에 대해서 갖은 물리적인 탄압까지 일삼는 이런 김비서. 여러분들이 절대 용납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kbs 자존심 꼭 세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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