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동지의 강원도지사 출마에 박수를 보냅시다
이명박 정권과 맞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웠던 최문순 동지가 또 다시 광야에 섰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도민의 아들 ‘우리 광재’를 선택했습니다. 민주당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강원도민은 ‘우리 광재’를 빼앗겼습니다. 그 빈자리가 너무나도 큽니다. 이제 민주당이 다시 그 빈자리를 채워드겠습니다.
최문순 동지는 국회의원직 마저 던져버리고 이명박 정권과 맞서 싸웠던 분입니다. 다른 한 분은 MBC가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탄압받을 때, 제 한몸 일신의 영화와 안녕만 누리신 분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강원도를 홀대할 때, 누가 이명박 정권과 맞서겠습니까? 구제역과 폭설로 고통받는 강원도민을 누가 제 몸처럼 지키겠습니까? 강원도민은 결코 자기 혼자 살겠다는 사람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광재 지사의 빈 자리를 다시 채울 수 있는 분은 최문순 동지 뿐이라고 확신합니다. 강원도지사에 출마하는 최문순 동지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시다. 이명박 정권 심판과 강원도민의 승리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0.02.25.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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