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청년이 일하는 집으로!!-천정배의 자취방 토크

 

 

서울을 청년이 일하는 집으로 만듭시다

- 서울형 청년의무고용제, 서울 대학생 20% 기숙사제공, 서울시립대 무상등록금 실현 -

자취방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천정배 예비후보

대학생 자취방 간담회 참석한 대학생들과 천정배 서울시장 예비후보


천정배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9월 18일 오후 8시부터 연세대 주변 대학생 자취방을 찾아 “치맥”을 하며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대학생들의 주거실태가 형편없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무상등록금도 좋지만 당장 이자부담이라도 줄여줬으면 좋겠다.’며 절박한 호소를 쏟아냈습니다.
 

천후보는 청년들에게 미리 준비해 온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우선 ‘서울형 로제타 플랜’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천후보의 서울형 로제타플랜이란 서울의 30명 이상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3% 청년 의무 고용제를 시행하고 , 서울시 관련 공공기관은 즉각 실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고용촉진진흥지구’ 제도를 신설, 청년고용을 우선으로 하는 산업지구 계획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들의 주거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대학생 20% 28,000명에 기숙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천후보는 올 한 해 국민적 관심사였던 대학생 반값등록금과 관련해서는 우선 서울시립대부터 무상등록금을 실현해서 전국 국공립대학 무상등록금을 선도하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천후보는 평소 '교육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며, 교육의 기회만큼은 모두가 균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동안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대학생,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행동해 왔습니다. 다리를 다쳐 목발을 하면서도 넥타이를 반으로 자르고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의 강력한 소신과 결단이 기대가 됩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미대 학생이 ‘예술가들, 사람에게 직접 투자가 필요하고 미술관과 박물관보다 거리에서 즐기는 문화가 좋다’고 하자, 매우 좋은 제안이라며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즉석에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삼포세대라는 단어가 유행입니다. 청년들이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는 자조적인 단어입니다. 천정배에게 만들어가는 서울이 청년 희망의 집이 취업,결혼, 출산을 성공시킨 삼성(三成)세대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별첨〕 

“서울을 청년이 일하는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1.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형 로제타 플랜을 실시하겠습니다.

지식정보 분야 일자리 부서(서울형 IT콘트롤 타워)를 신설하겠습니다. 

❍ 서울시 청년 의무고용제 시행

- 벨기에 정부의 로제타 플랜과 같이 3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서울의 모든 사업장에는 3% 청년 의무 고용제 시행

- 서울시와 관련되 공공기관 즉각 시행, 민간기업의 경우 자발적으로 지키는 경우, 정부와 협력하여 고용기금을 조성, 일정기간 동안 기금혜택(월 1백만원 선)을 주는 계획

❍ 서울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을 위한 IT 콘트롤 타워 신설

- 중앙정부에서 없앤 정보통신 분야 부처를 신설, 산업진흥을 전담

- ‘고용촉진진흥지구’ 제도를 신설, 청년고용을 우선으로 하는 산업지구 계획 마련

 

2. 서울시 대학생의 20%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겠습니다.

- ‘유스하우징(대학생용 임대주택)’ 공급 확대

10년간 3,400가구, 8,500실 추가 공급 

❍ 서울시내 대학생 27만 명 중 14만 명이 지방 출신

❍ 서울시 계획 (유스하우징 사업)

- 10년 동안 대학가 노후 다가구주택 매입, 총 2200가구 공급 (2009년)

연간 소요예산 120억 원(서울시와 SH공사가 절반씩 부담)

- ‘유스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백만 원, 월 평균 임대료 5만 8800원

- 2011년 대학생용 임대주택 ‘유스하우징’ 92개 공급

- 2012년, 515가구 1330실 공급할 계획이며, 연간 300실 이상 공급 예정

❍ 서울시내 대학생의 20%인 28,000명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겠습니다.

- 추가 소요 예산은 10년 간 900억 원(SH 공사 900억 원)

14000실(2인 1실) ÷ 2.5(1가구당 평균 방 수) = 5600가구

2200가구 예산 1200억 원 → 5600가구 예산 3000억 원 

※ 국토부 계획

-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연내 전세임대주택 1천 가구 추가 공급

- 대학이 부지에 기숙사를 건립할 경우 주택기금(건축비의 60%)를 지원 

 

3. 서울시립대 무상등록금 실현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무상등록금을 선도하겠습니다 

❍ 소요예산 : 대학생 등록금 부담액 연간 360억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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