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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경제에서 모두 윈윈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 한다


평화와 경제에서 모두 윈윈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국민과 강원도민의 열정의 승리다. 이제 평창올림픽을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도민에게 ‘소득 2배 행복 2배’를 가져다 줄 기회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토건족과 투기꾼의 배만 불리고 중앙정부․지방정부를 두고두고 빚과 경제적 부담만 안게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마구잡이 환경 훼손도 없어야 한다. 흑자로 마무리된 1984년 LA올림픽 사례 등을 면밀히 연구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평화에 기여할 것이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도 남북평화는 필수조건이다. 꼬여있는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이명박대통령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만큼, 대북식량지원 등 적극적인 남북화해정책을 추진해서 세계의 선택에 화답해야 한다.

2011.07.08.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