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화 실현방안 토론회

천정배 의원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19명 국회의원이 ‘호남권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화 실현방안'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특히 우리 동네인 서창동의 서광주역을 지나는 경전선이라 더 큰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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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대한 차별과 낙후의 상징, 시속 60km ‘느림보’ 철도 경전선을 하루속히 바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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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어려움을 겪어왔던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올해 4월 예비타당성 재조사 사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만시지탄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예타 재조사가 또다시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이유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재조사는 차일피일 미뤄서는 안 됩니다. 기존 예타 자료를 활용해 연내에 그 결과를 발표토록 서둘러야 합니다.

경전선은 지역평등발전과 남부 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하루속히 착수해야할 국가적 과제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토론회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토론회를 통해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확인이 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안들이 활발하게 토론되기를 기대합니다.

토론회 좌장을 맡아주신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님, 발제를 해주신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박사님, 그리고 토론자로 참여해주신 최창호 교수님, 강갑생 기자님, 신혜숙 회장님, 김종한 센터장님 그리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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