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1시경에 60대 남성이 국회 앞 5.18천막농성장을 라이터로 훼손하고, 부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놀란 마음에 국정감사 도중 잠시 들렀습니다. 천막이 훼손되긴 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어 천만다행입니다.
내년이면 5.18 민중항쟁 40주년입니다. 그 전까지 5.18 진상조사위도 제대로 출범시키고 5.18 역사왜곡처벌법도 통과되고 유공자 서훈도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천막에서 더 이렇게 고생하지 않으셔도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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