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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련 입장 차이, 이명박 vs 故 노무현

지금 일본 초등교과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표기된다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번 독도 표기 문제는 일본 측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중고등교과서에서 표기하고 있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 작업은 일종의 ‘마무리작업’이었습니다.

2007년 12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이래 일본은 2008년 일본 고등교과서 독도일본땅 표기하기 시작했고, 2009년 일본 중학교과서 독도일본땅 표기, 2010년 일본 초등교과서 독도일본땅 표기 순으로 순차적으로 표기작업을 계속해나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에 "역사관련 사과요구 하지 않겠다" 동영상


아나운서 왈 “한국 이명박 현대통령은 회견에서 일본 역사에 관해 사과를 요구할 생각이 없다고 강하게 밝혔습니다. 역사문제에 관해 청산에 중점을 둔 노무현정권과는 다르게 신정권에서는 역사문제가 아닌 경제 등 실질적인 면을 중요시하겠다는 생각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31일인 오늘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파동과 관련 "외교부가 할 일이고 외교부가 정부의 입장"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기다려 달라"가 아니라 "내 소관이 아니고 언급은 적절치 않다"라는 것이죠. 이 대통령님, 당신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수치스럽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시절엔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표기한다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국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현 정권은 역사 관련 ‘사과요구 같은 건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요.

일본총리 앞에서 고개를 숙인 이명박 대통령

그러나 노 대통령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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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편지 전문

 
Posted by 꼬마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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