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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슈따라잡기

PD수첩, '검찰개혁'을 넘어 '방송개혁'을 꿈꾼다


다음은 PD수첩 하이라이트 부분!






얼마나 많이 갔으면 "내가 검사장모로 통한다"니....






대한민국의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이번 PD수첩을 보면서 느낀 것입니다.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생각나게 한 PD수첩




몇년전에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예진과 지진희가 방송기자로 나왔었는데,
대기업 비리를 파헤쳐보고 싶었던 손예진은
엄청난 압력을 받으며 취재를 하다가 결국 포기를 했었지요.

이번 PD 수첩 ‘검찰과 스폰서’편은 그야말로 '스포트라이트' 실사판이었습니다.
방송분은 정말이지 충격의 도가니. 어떻게 이 방송분을 내보낼 수 있었을까.
PD님의 용기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습니다.

이번 방송분을 내보내지 않으려고 공문까지 보냈다는데요.
얼마 전
한명숙 전 총리 비리 의혹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아왔기 때문에
시기 또한 검찰에겐 엄청난 공격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와는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KBS 김인규 사장이 얼마 전 문방위 상임위 자리에서 PD저널리즘에 관한 견해를 내비친 적이 있습니다.




4월 19일 문방위 상임위 질의-민주당 전병헌 의원과 KBS 김인규 사장.

김인규 사장은 기자와 PD 통합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많은 기자들과 PD들이 기자와 PD들에게 공격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PD수첩은 한번의 고비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방송분에 대해서 그 어떤 때보다 견실하게 검찰에 대응할 것이라고 봅니다. 

MBC나 KBS나 방송장악이라는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니 만큼 이번 PD수첩의 방송사례를 롤모델로 잡고 싸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꼬마기자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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