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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이형, '당진군수' 신랄 비판

 

5월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동혁이 형이 이번엔
공금 횡령을 한 공무원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당진군수 비판에 나선 동혁이형



동혁이형은 "요즘 공무원들 문제다. 어떤 공무원은 공사 허가 내주는 조건으로 뇌물을 받았다더라. 강남의 한 공무원은 7억 7천만원의 공금을 자기 돈인 것처럼 통장에서 빼 달아났다고 들었다. 구청 컴퓨터가 CD기냐? 공직자 양심까지 다 인출했냐. 뿐만 아니라 80년대 머리 다 빠진 분 이후로 용자 나타났다. 그 분은 중국으로 도망가려다가 위조 여권 때문에 딱 걸렸다더라. 군수가 007이냐. 그 분은 검거 직전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으로 달리다가 추격전 끝에 잡혔다더라. 아니 이세창이냐?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아우토반이냐. 뇌물수수에 위조여권까지 미국 시리즈 주인공을 시켜도 되겠다. '신불사'(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주인공으로 이 사람을 썼어야지. 이름도 딱 아니냐. '군불사'(군수라 불리는 사나이)!"라고 말했습니다.
 

ㅋㅋ동혁이형 당진군수 비판도 어쩜 이리 맛갈나게 하시는지

회를 거듭할수록 동혁이형의 사명감 어린 표정에 본방사수하게 만드는 개그콘서트!

보는 눈도 입도 많아지는 개그콘서트가 KBS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지난주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박성광 님 비로 변신해서 반가웠습니다 ㅋㅋㅋ




posted by 꼬마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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