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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복지국가 만들기 위해 집권해야 합니다 - 전북도당 대의원대회 연설




 

정의로운 복지국가 만들기 위해 집권해야 합니다

 -9월18일 민주당 전북도당 정기대의원 대회 연설

2012년 민주당은 반드시 집권해야 합니다.
이명박 탐욕정권에 신음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집권해야 합니다.
누구나 똑같이 귀하게 사람답게 대접받는 나라
정의로운 복지국가 만들기 위해 우리는 집권해야 합니다.

지금 민심은 이명박 정권을 떠났습니다.
국민들은 이미 우리 민주당에 다음 정권을 주겠다 마음의 준비를 다 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지난 2년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사상 가장 무능력한 야당이라는 취급을 받았습니다.
수권정당, 과연 민주당이 정권을 맡을 능력이 있느냐는 의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물도 없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에 맞서서 확실히 싸우는 선명 야당이 되어야 합니다.
정체성이 분명한 비전과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수권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줄세우기, 계파정치 이런 거 싹 없애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정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물도 새로 키워야 합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이 뼈를 깎는 변화와 쇄신으로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때 2012년 승리는 확실하다 저는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변화와 쇄신을 말합니다.
말로만 됩니까?
변화는 아무나 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진짜와 변화와 쇄신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따로 있습니다.
강력한 변화의 의지와 용기를 보여 준 사람
항상 이기는 유능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 사람
희생과 헌신으로 사심 없이 일해 온 사람,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 있게 외쳐 주십시오.
저 천정배 여기 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에게 임명장 받을 수 없어 판검사 자리 버리고
우리나라에서 돈 제일 잘 버는 로펌 변호사 자리 버려가면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 만들어서
이 나라에 가장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을 대변해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 위해, 그 일념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노무현,
홀로 세워서 정권을 재창출했습니다.
언론악법 막아내기 위해서 의원 배지 던지고
민생 포장마차 끌고 이곳 전주를 비롯해서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민심을 들었습니다.
4대강 공사 막아내고자 현장에서 절규했습니다.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끝까지 이명박 정권과 맞짱 뜰 사람,
끝까지 민주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킬 사람,
끝까지 헌신할 사람,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저 천정배가 그렇다는 것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저 천정배가
진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홀로 노무현을 세웠던 배짱과 용기로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홀로 노무현을 알아봤던 그 전략과 그 지혜로
민주당을 이끌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습니다!

정권탈환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희생이 필요하면 제가 맨 먼저 희생하겠습니다.
목숨이라도 내놓겠습니다, 여러분!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행동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용으로,
사심없는 당행정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2010.9.18.
기호 6번 행동하는 정의 천 정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