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회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본회의를 앞두고 이인영 최고가 야당 보좌진들과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한나라당 171명 보다 국민의 힘이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우리는 국회 안에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국회 안을 들어오고 싶었지만 들어올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야당 보좌진이라는 이름으로 국회 안에 들어와있습니다.
국민을 대표해 싸웁시다!
그리고 본회의를 앞둔 2시 경 한나라당 보좌진과 여당 의원들이 대거 팀을 이루어 본회의장 앞 진입을시도했습니다.
본회의장 정문을 치고 들어오던 한나라당 보좌진들이 갑자기 방향을 바꿔 오른쪽 문을 치는 모습.
다음은 본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다 실패하는 안상수 대표의 모습입니다.
부상자들도 한 두명이 아니었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의 폭행으로 피를 흘리기도 했습니다.
강기정 의원이 흘린 피.
여야 불문하고 부상자들이 엠블란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이 기절상태로 업혀 국회 밖을 나갔습니다.
또, 격렬한 몸싸움으로 이번에도 유리문이 깨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눈을 질끈 감고 본회의장 앞을 지키는 손학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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