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생일을 맞습니다

12월 12일.. 천정배 의원님의 생신입니다. 
십시일반 모아 보좌진들이 구두를 선물했습니다.

헌 구두 대신 새 구두를 신습니다.

"구두가 나랑 같은 해에 태어났구만."

우연의 일치로 사드린 구두 브랜드가 의원님께서 태어난 해와 같은 해였습니다. 

이런건 깨알 같이 찾아내는 의원님 ㅋㅋㅋ 
   

옳은 길만 가주세요! 

천정배 의원님이 구두를 선물 받고 향한 곳은??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 시청광장으로 향합니다.  

민주노동당도 시청광장에서 단식농성을 하며 서명운동에 함께 동참 중입니다.

홀로 천막을 지키는 민주노동당 당직자.

새벽이 되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잠이 오지 않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부인께서 발열 조끼를 입혀주셨다고 합니다.


의원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늘 옳은 길만 가주세요!

posted by 꼬마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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