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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비효과' 편에서 본 날치기의 결말

다음은 천정배 의원실 꼬마기자 최가 쓴 글입니다.


12월 18일 무한도전 나비효과 편. 지구온난화를 재밌고 쉽게 해석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초반부! 나비효과 보다 더 히트 쳐야할  교훈이 나옵니다.

그건 바로 '날치기'라는 자막인데요. 처음에 보다가 날치기라는 표현이 나오길래 흠칫 했는데.. 중반부 쯤에도 날치기라는 표현이 나오길래 또 한 번 흠칫했습니다. 여러분도 무한도전 보시면서 보셨는지요. 뉴스에서나 시사 프로에서나 볼 수 있는 표현을 예능 프로에서 접하네요. 역시 개념프로 무한도전이니 볼 수 있는 장면들... 김태호 PD 짱!

 




몰디브와 북극 여행 선정을 두고 간단한 상식 게임이 이어졌고..



유재석이 답변을 하려던 차, 잽싸게 가로채고 발언하는 박명수.




깨알 같지만 항상 사회풍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한도전.
무한도전에 나온 자막처럼 날치기는 코미디일 뿐이죠.



상정한지 일주일 밖에 안 된 법안에.. 상정도 되지 않은 법안까지.
코미디로 물든 새해 예산!
꼭 원천무효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