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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대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일수출업체는 1만 9천 곳, 수입업체는 3만 곳 정도다. 중소기업중앙회 조사로는 이미 85%(조사대상 240곳 중 203곳)가 손해를 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영세업체들로서 무역보험에도 들어있지 않아 무방비상태에서 날벼락을 맞은 꼴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급증할 것이다.

 

정부, 지자체, 금융권 등에서 자금지원을 서둘러야 한다. 새로운 판로를 열어줘야 한다. 정부와 대기업이 적극 나서서 내수를 확대해야 한다.

 

중소기업이 위기면 대한민국도 위기다.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2011.03.18.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