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은 등록금으로 고통 받는 대학생들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등록금으로 고통 받는 대학생들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이 ‘4.2 반값 등록금 범국민대회 집회’를 원천 금지했다. 치솟는 등록금으로 고통 받는 대학생들의 입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자신들이 약속한 반값등록금을 철저히 외면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부터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집회를 막으려고 몽둥이 들고 협박해선 안 된다. 도둑이 되레 매를 든 격이다.

이명박 정권은 고통 받는 대학생들의 살아있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대학생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집회금지를 당장 철회하라.

2011.03.25.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