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3월 26일 있었던 춘천- 강원도지사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천정배 의원 인사말 전문입니다.
우리 민주당이 희망이 되어야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민주당 밖에는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확실한 비전을 가진 야당이 되어야합니다. 우리 스스로 비전과 정책을 내놓아야합니다. 우리당의 낡은 시스템을 과감히 버리고 나아가야합니다. 야권의 통합도 이뤄내야 합니다. 이 모든 문제를 민주당이 앞장 서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강원도에서 4.27선거에 이광재 지사의 자리를 되찾아 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2012년 정의로운 복지국가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김대중 대통령께서 늘 행동하는 양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특권과 반칙이 없는, 상식과 양심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열정을 불태우셨습니다. 우리는 그 열정을 본받아야합니다. 이제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기 정권을 반드시 찾아와야합니다.
남행열차. 남다른 열정으로 차기 대통령을 되찾아오자! 이것이 남행열차입니다. 여러분 남행열차에 탑승해주시겠습니까? 저는 올해부터 제 18번도 남행열차입니다. 두 분 지도자께서 남기신 이 열정과 행동 민주당원들이 그대로 보전하고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이끄는 남행열차를 만듭시다. 강원도의 승리로 남행열차 꼭 만듭시다.
최문순 후보와 천정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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