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공공기관을 서민의 벗으로-의정포럼 출범식>천정배 "이명박 대통령 공수부대 출신? 공공기관 사유화하려 한다"


 


3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공기관을 서민의 벗으로-의정포럼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의정포럼에 18명의 국회의원 회원분들이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음은 천정배 의원 인사말 전문입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군대를 안 갔다왔다고 알고 있는데 한간에는 공수부대출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공공기관을 사유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동안 선진화를 줄창 외쳤지만 한 일이라고는 첫째, 노동자탄압 둘째, 낙하산투하 셋째, 공공기관의 부채를 수백조 늘여놓은 것 뿐입니다. 공공기관이 진정한 서민의 벗이 될 수 있도록 살.지.매 운동에 앞장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발제하는 오건호 사회공공연구소 연구실장
 

이날 발족한 ‘공공기관을 서민의 벗으로-의정포럼’은 천정배·김진애(민주당)·이정희(민주노동당)·유원일(창조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과 함께 ‘대안적인’ 공공기관 경영평가 연구를 수행한 것이 시작이 됐습니다. 야당 의원 총 18명, 공공운수노조,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한겨레경제연구소 등이 가세하며 의정포럼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의정포럼은 '권력형 낙하산 인사를 막을 수 있는 공공이사회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노조가 먼저 나서 서비스의 요금과 질을 분석해 관료성·비효율성 실상을 평가하는 내부운영 백서운동을 벌이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