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은 공직비리 감찰뿐만이 아니라 측근비리도 발본색원해야
이명박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가 좀 한계에 왔다”고 했다는데, 정작 한계에 온 것은 이명박정권이다.
이명박정권의 레임덕이 본격화되면서 여기저기서 측근비리가 튀어나오고 있다. 어제도 KBS 간부들이 MB측근 비리 보도를 막고, 취재진에게는 경위서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측근비리를 척결하지 않고 공직감찰만 내세운다면 국민들부터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다.
윗물이 방사능에 오염됐는데 아랫물만 더럽다고 하는가? 공직비리를 엄벌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공직비리 감찰뿐만 아니라 측근비리도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2011.06.17.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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