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대출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개인부채가 1천조원을 넘어섰다. 부채규모가 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나고 있다. 매일경제와 현대경제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계부채위험도가 2003년 카드대란 때보다 2배 이상 위험하다고 한다.
자영업자들과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은 물가폭탄에 이어 이자폭탄까지 맞게 생겼다. 주택담보대출도 문제지만, 생계형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커다란 문제다. 대책이 시급하다.
금융당국이 다음 주에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한다고 한다. 부채원인과 상환능력을 면밀히 따져 중산층과 서민의 생계가 위협받지 않게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2011.06.17.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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