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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길거리 이야기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이는' 손(2)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 팔일째 이야기






언론악법 원천무효100일 서명운동 8일째 입니다.
7일째까지 이 명동성당 앞에서 서명을 해주신 분이 5,018명.
 와우, 대단하지요?




민주주의를 지키는 손 2탄입니다.
어떤 손들이 있었을까요? 



누구의 손인지 맞춰보세요!
 




우와! 천정배 민주당원님이셨군요.
이날 목이 쉬도록 연설을 하셨었지요. 
덥기도 엄청 더웠지요.
물을 몇 잔을 드셨던지 모릅니다.






국민들의 손을 잡기에도 분주했던 손!
민주주의를 지키는 손 아니겠습니까? 





매일매일 고생하시는 김희선 전 국회의원님의 손.
힘드셔도 항상 웃어주십니다.
명동성당 앞에서 정체 되어 있는
차 안에 있는 서민들에게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전해집니다.



이 예쁜 손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추미애 의원님이셨군요!



스텝들의 손! 민주주의를 수호천사의 손이겠지요.
그렇지만 가장 아름다운 손은?




국민 여러분의 손입니다!






예쁜 커플.
민주주의를 지키는 멋쟁이들의 손이네요!


그리고


이날은 특별한 분들이 저희를 찾아오셨어요.
어떤 분들이 있었는지 들어볼까요?








인/터/뷰 타/임











조미란(교사/37)
씨는 성명, 주소, 연락처가 빼곡히 적힌 종이를 들고 오셔서
열 명이 넘는 친지분들의 서명을 대신 해주셨습니다. 물론 그 분들의 동의를 얻고
가져온 것이라고 하시네요. 조미란 씨는 촛불 시민들과 뉴스보도를 통해 이곳에서 서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다고 합니다.
 
 

 
성균관대 영자신문사 학생기자분이 서명운동을 취재하고 가셨습니다. 조은애(경제학/22) 씨는
학교 동문인 '미디어오늘'의 정치부 최훈길 기자님에게 이곳에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미디어법 통과 관련하여 어떤 문제가 있는지 취재 중 제일 먼저 이곳을 찾았다고 하셨습니다.
9월에 잡지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성균관대 학생들이 빨리 이 소식을 접하셨으면 좋겠네요!





굉장하신 분들이지요?



이렇게 시민들의 참여로 서명운동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꼭 해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