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저녁 천정배 의원은 명동 <카페 마리>에 들러 세입자 분들을 만났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명동 마리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인도적인 탄압을 알고 있었지만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천정배 의원. 용산참사 등 유사한 일들이 오래전부터 계속 되어 왔지만 국회 안에서 정책적으로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과연 현장을 찾는 것이 진정성이 있는 행동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정배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용산참사가 있었음에도 아직도 서민생존권을 보장하는 정책적 제도적 장치를 못만들고 있는 게 안타깝습니다 더 분발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세입자분들은 오히려 "와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그래도 살아있는 것이 어디냐"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료실 > 길거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정배 의원, 언론악법 강행통과 2주기 맞아 「조중동방송 특혜 저지법 」발의 (0) | 2011.07.22 |
---|---|
"지역별 미디어다원주의를 무너뜨리는 강제통합은 5공시절 방송통폐합의 재판" (0) | 2011.07.21 |
광명을 지역위원회 당원교육 행사, 천정배 의원 "내년 대선 우리가 더블스코어로 이긴다" (0) | 2011.07.21 |
공공부문 선진화 3년, 무엇을 남겼나 (0) | 2011.07.20 |
제1차 정의복지국가포럼 이상이 교수 "복지국가, 왜 우리의 미래인가" (0) | 201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