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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슈따라잡기

미국산 소, 먹은 자! 먹기 싫은 자! 그리고 고위험군 먹인 자는 누구?

알고보니 미국산 소고기
 
공무원들은 안 먹고 전의경에게 공급했다는 그다지 놀랍지도 않지만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놀랍지도 않다는 이유는 작년 '공우병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서 들었던
한 소녀의 절규 때문입니다.
"우리오빠……. 곧 군대간단 말이예요."

놀라운 이유는 전의경과 촛불시위의 '아이러니컬한 인연'을 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필이면…전의경이람…….'

<먹은 자!>

훈련 중인 전의경 분들


<그리고 먹기 싫어 촛불 든 자(들)>

미국산소고기 수입반대를 외치며 촛불을 든 국민들



<고위험군>

사열 중인 우리의 국군장병들입니다.


불현듯 떠오르는 전의경 식단입니다.

경찰청 전의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히 한 번 볼까요?


참고설명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균형 잡힌 식단 구성으로 대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영양사 5명, 조리교육 이수자 92명 (08년 40명, 2009년 52명)

- 일부중대는 비타민 C 및 제철 과일을 공급하여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주력(25,806전경대)

- 사용한 취사도구(칼,도마 등) 살균 소독하고 있었으며, 재고 부식물
검사표 부착 및 식재료 유통기한 기록 보관등 부대 생활 전반에 위생관리
강화로 식중독 예방에도 적극 노력(공통)


<먹인 자!>
묻습니다!
"미국산 소고기=광우병'은 정치적 공격이라며 '맛나게 먹는 퍼포먼스'를 펼쳤던 몇몇 분이 기억납니다.
댁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맛있게 드시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