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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본격적 보복 인사, 뉴스데스크 권순표 앵커 하차


MBC 파업에 동참했던 권순표 앵커가 교체되면서 보복성 외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는 14일 <뉴스데스크> 새 진행자로 권재홍 앵커로 교체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권재홍 앵커는 현재 <100분 토론> 사회자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515n00307

이 기사에 대한 댓글



MBC 뉴스의 핵심 프로라고 할 수있는 뉴스테스크의 앵커가 교체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MBC마저 방송장악의 손아귀에 넘어가는 걸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주 백분토론도 오세훈 서울시장후보가 파토를 내는 바람에 방송을 하지 못했다는데 이렇게 권력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내버려둘 수 없는 노릇인 것 같습니다.
MBC노조의 파업이 끝나도 이명박 정권에 맞선 MBC사수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싸움의 방식과 형식이 변했을 뿐입니다. 
이제는 현장에서 정권의 방송장악 음모에 맞서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지방선거에서 MB정권의 언론장악 기도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이 반드시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어느때 보다 MBC에서 언론자유를 위해 싸우는 이들에게 힘을 복돋아 주어야 할 시기입니다.



Posted by 꼬마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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