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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슈따라잡기

'선거법 위반' 아슬아슬한 줄타기 한나라당

진중권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희가 쓰면 개그가 된다." 무엇이든 자신들이 쓰면 대세가 된다고 생각하는 보수언론의 행태에 일침을 가한 칼럼 제목인데요.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요즘, 한나라당의 행태를 보니 그 칼럼이 생각나더군요.
부쩍 개그욕심을 부리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생각하는 것보다 시민들의 의식수준은 높아졌습니다.
요즘 한나라당은 트렌드를 어설프게 따라가려 하다가
이도 저도 안 되는 꼴을 보이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선거탐구생활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선거유세 동영상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악평을 받았습니다.






또 얼마 전에는 요즘 흥행영화인 아이언맨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해 네티즌들에게 신고를 받았습니다.
선거법 위반에 치를 떠는 네티즌들에게 딱 걸린 격이죠.




그래서... 그걸 그대로 쓰긴 그러니까 손을 본 한나라당....




근데... 굳이 아이언맨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일자리 만들기랑 아이언맨 수트랑 무슨 관계지?



또 얼마 전 선거법 위반으로 도마위에 올랐던 권익위 캠페인 어깨띠.

▲ 민주당 최규식 의원이 문제의 권익위 캠페인 어깨띠를, 김유정 의원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중인 이재오 위워장의 사진을 각각 들어 보이고 있다. 출처: 프레시안



그리고 밑에 사진은 한나라당 간첩설, 웃자고 퍼왔어요. 출처: 쌍코




Posted by 꼬마기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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