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몸 던지겠다' 약속한 사연?

11월 29일 저녁 국회의사당 앞에서 민주당을 비롯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사람의 길을 묻는다, 우리의 길을 묻는다 라는 제목으로 4대강 공사를 막고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는 주제로 미사를 열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오늘 미사에서 "2012년 정권교체하기까지 매주 월요일 미사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날 손학규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4대강 공사 막고 예산 전액 삭감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했고,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 한 몸 던지겠다"는 약속을 했다.

미사 관련 트윗을 올리고 있는 천정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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