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설치라는 공약을 지켜야
민주당은 참여정부 때부터 국가균형발전의 확고한 비전을 갖고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명박 정권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서울 중심·강남 중심의 사고를 하고 있다.
대덕특구의 인력과 연구기관들은 경쟁력이 있다. 지리적으로도 천안까지 진출할 요지다. 대덕특구는 중소 벤처가 46% 증가해 현재 천여 개에 이르고 있다. 매출액은 다섯 배 정도 늘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이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설치라는 공약을 지켜야 한다. 표를 얻기 위해 우롱한 것이라면 충청도민은 물론이고 국민으로부터 강력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민주당은 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비롯한 충청권의 균형발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0.01.12.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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