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최고위원, 내일 서울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최고위원이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 경선방식을 수용하며 본격적인 경선행보를 시작했다.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서울시 전당원 직접투표(50%)와 서울시민 여론조사(50%)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천최고위원은 “당개혁의 정신에 못 미치는 결론이 나와서 아쉽지만 최고위원회의 결정인 만큼 수용한다”고 말했다.
천최고위원은 이날 회의가 시작되기 전 회의 참석자들에게 “경선에 참여할 당사자로서 경선방식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한 후 회의장을 나왔다.
내일(9일)은 오전 서울시선관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오후부터 용산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에서 서울시, 구의원들 및 지지자들과 함께 귀성인사를 할 예정이다.
2011. 09. 08.
민주당 최고위원 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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