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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의 하루

세종이 중심이 되는 국민정치의 새로운 출발, 국민정치아카데미 개설 축사(171030)

 

세종시당의 국민정치아카데미에 오신 수강생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참으로 반갑습니다. 오늘의 아카데미 개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 많이 써주신 오세정 의원님, 이강현 위원장님, 차수현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국민의당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다당제, 합의제 민주주의를 바라는 시대의 요청에 꼭 부응해야 됩니다.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될 이유이며, 당위성 입니다.
지금은 상황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정도를 걸어간다면 앞으로 6,7개월의 시간동안 충분히 민심을 회복해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국민의당은 리딩파티, 국회에서의 선도정당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국회는 국민의당 입장에서 황금구도 입니다. 국민의당이 바라고, 하자는대로 국회가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바라는 그동안 독재정권, 그동안 기득권 정권하에서 이뤄졌던 많은 비정상적인 것들, 적폐에 해당하는 것들을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는 개혁노선, 이것이 우리 국민의당이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 진보를 가리지말고 개혁노선을 분명히 해서 국민들의 권리를 신장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앞장서는 정당의 모습을 보여줄때 우리는 국민의 민심을 회복하고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 자신도 민심 회복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별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당제형 선거제도로 선거법을 고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저 자신이 최근, 우리 당 제2창당위원회 정치혁신분과 위원장을 맡고있습니다. 선거제도개혁을 총괄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내년 선거에서는 기초위원은 현재 2인 선거구를 없애고 적어도 한 지역에서 3인~4인을 뽑는 선거구로 고쳐야 할겁니다. 광역 선거구는 '민심그대로 선거제도', 각 정당이 유권자로부터 얻은 득표율에 비례해서 의석이 정해지는 그런 선진국형 민주적 선거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선거법 개정을 통해서 내년에 출마하시는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좀 더 공정한 선거로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아카데미 수강을 통해서 여러분께서 꼭 내년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전망과, 또 여러 식견을 가지시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