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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민생포차

모두를 놀라게 한 부침개 뒤집는 실력, 포차 주인 티 팍팍 내는 천정배

정치는 밥상이라는 명언을 남기고 천정배가 처음 도착한 곳은 천안. 요리에 요자도 모르던 그가, 매일 아내가 차려준 밥상만 받던 그가, 17일 후에는 훌륭한 요리사가 되리라는 걸 꼬마기자 최는 확신한다.

파송송 썰기는 기본, 그 어렵다던 부침개 뒤집기를 시도하는 천정배. 지나가던 시민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천안에서 개업을 했다. 보좌진들도 놀라게 한 그의 부침개 뒤집기 실력.






                             개업 장소, 천안역 앞입니다.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


그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듣던대로더군요. 저녁도 놓친 꼬마기자 최의 배를 채워준 무진장 맛있는 호두과자. 고마워 호두과자, 고마워 천안!


김희선 전 의원님, 오늘부로 천정배의 민생포차 주모로 변신하셨습니다. 국회의원 데뷔 전 자영업을 하셨다는데, 오늘 실력발휘 제대로였습니다. 
 

천정배 님... 꼬마기자 최가 천정배 님을 보필한지 몇 달 되지 않긴 하지만... 저렇게 환한 얼굴을 꼬마기자 최는 처음 보았습니다.


                         앞으로 영업하다보면 저 환한 얼굴 자주 보겠죠?


아직은 요리가 서툴기만 한 천정배 님. 김희선 전 의원님이 부침개가 너무 두껍다고 타박을 하시던데, 앞으로 김희선 전 의원님보다 부침개 더 잘 하는거 아님?  


이날, 천정배 님이 만든 첫 부침개를 경매시장에 내놓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어느 누군가가 조용히 잡수셨다는...


요리를 하면서도 테이블 마다 앉으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으시는 천정배 님. 그런데 꼬마기자 최에 눈에 자꾸 들어오는 것이 있었으니...


뒷주머니에 저 노란 수건. 포차를 운영하는 와중에도 패션센스를 발휘한 것일까요? 여쭤보니 "그냥 손 닦을 일이 있을 거 같아서" 저렇게 뒷주머니에 수건을 넣으셨다는데... "별로 필요가 없더군"이라는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역시 첫 영업이니만큼 여러 시도를 하시는 천정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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