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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민생포차

서민들의 진심어린 대화가 있던 그곳, 서대전시민공원

천정배의 민생포차 두번째 영업장소였던 서대전시민공원. 그곳은 그야말로 서울시청광장을 옮겨놓은 것 같았다. 천정배의 민생포차를 언론을 통해 접한 시민들, 길을 지나가다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온 시민들로 천정배의 민생포차는 인기만점이었다. 사전 질의응답 없이 진행되는 시사토크를 위해 질문하고 싶은 것들 적으며 천정배와의 시사토크를 기다리던 시민도 있었다.

                               미남포차 저리가라! 민생포차가 나가신다!
                                       사전 준비 없던 순대가 등장했다.
                         어제는 부침개를 하던 천정배. 이번엔 채썰기를 시도한다.
고작 하루했는데... 엄청 힘들다. 보좌진들은 삭신이 쑤시고 예민해진다. 점점 더 야위어갈 보좌진들을 지켜봐주세요.

한남대 학생(졸업생)들이라는 이들은 뉴스를 통해 대전에서 민생포차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20대가 많이 찾는 호프집 대신 천정배의 민생포차를 찾았다. 우글우글 어르신들 사이에서 앉을까 말까 고민하던 이들. 결국 당당하게 한켠을 자리잡고 막걸리를 들이켰다. 정치에 큰 뜻을 품어서 여길 온 게 아니고, 그냥 평범한 서민으로서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려 왔다는 그녀들. 얘기 한번 들어보자.    

20대의 보수화,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얘기하던 그녀들. 꼬마기자 최도 20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20대의 보수화는 진보를 고민하는 20대들에게선 굉장히 가시가 되는 말이지요.


서대전시민광장 한 켠에는 우리가 영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낯익은 피켓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언론소비자주권(언소주) 국민캠페인에서 언론악법 원천무효 서명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분들 중에 한분이 민생포차 시사토크 패널로도 동참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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