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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민생포차

천정배의 1박 2일 따라잡기 -배 나온 곳, 배부른 곳 연기군 송성3리-

천안에서 무사히 민생포차의 영업을 마친 후,
천정배 당원의 1박 2일 따라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밤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연기군 전동면 송성3리라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에 깜짝 놀랐습니다.

송성3리를 알리는 거대한 표지석

송성3리 마을 전경

천정배 당원이 씻지도 못하고 하루밤 신세진 집입니다. 
새벽 두시에 들어왔어나 너무 부지런한 주인집 할아버지 할머니때문에 늦잠도 자지못하고, 아침 식사까지 함께 하셨다는 후문입니다.
천정배 당원이 머문 집 내부 풍경
하루밤 신세진 대가는 기념사진 촬칵

주인 할머니께서 천정배 당원 방문 기념사진을 부탁하셨습니다. 
민생포차가 끝나면 이쁘게 사진을 인화해서 할머니께 보내드리마 약속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천정배 당원의 1박 2일 따라잡기가 시작됩니다.
옥수수 밭을 멋지게 걸어가는 천정배 당원. 당연히 설정샷입니다.

오늘 점심을 맛나게 대접해 주실 김영수 할아버지님 대문을 들어섭니다.
빨간 고추가 겁나게 잘 마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점심 대접해주신다는 할아버지 보이지 않습니다.
집 옆에 있는 배포장 창고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열심히 배를 포장하고 계십니다.
상근이까지 등장하고, 완전 1박2일 컨셉

1박 2일에 빼놓을 수 없는 송성3리 상근이와 그 친구

송성3리는 과수원이 유명한 곳입니다.
김영수 할아버님 댁은 복숭아와 배 과수원을 가지고 계십니다. 
복숭아 철은 지나고 배가 한창 나오고 있다.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입니다.
배를 소비자에 팔기위한 포장 작업을 해야합니다. 

포장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포장을 잘못 입히면 가차없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아! 장관님 그쪽이 아니에요.
간신히 한 박스 성공합니다.
다음 코스는 박스 포장하기, 이건 뭐 별로 어렵지 않다는 표정입니다.
가락동 농수산 시장에 매일 밤 도매상에 물건 팔러 할아버님 혼자서 트럭 몰고 올라가신다고 합니다.

김영수 할아버지께서  조치원 배의 우수성을 선전해달라고 하셔서 광고용 사진 한장 올립니다. 
행복한 배, 조치원배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생한 당신, 오늘 내린 동동주 한잔 들게나라며, 김영수 할아버님 막내린 동동주 한잔 권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시골 밥상.
밥은 밥값을 치룬 다음 먹어야 꿀맛인 표정입니다. 부럽습니다.쩝쩝. 아점을 먹지 말 것을 후회막급입니다.

김영수 할아버님 댁 담벼락에 거미마 너무 평화로워 보입니다. 아름다운 시골 풍경입니다.

30분 시내를 벗어낫을 뿐인데,
이렇게 한적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있다니....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나는 것, 천정배 민생포차의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연기군 송성3리 배가 나온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만큼은 정말 배부른 곳입니다.
너무나 따뜻하게 천정배 당원을 맞아준 어른신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