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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개혁특위, 목표는 2012년 집권

 





민주당 당개혁특위

- 목표는 2012년 집권 이룰 수권정당 만드는 것


본의원이 당개혁특위위원장을 맡은 이후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다. 그들로부터 민주당을 확실하게 개혁해달라는 절실한 바람을 듣고 있다.


당개혁의 목표는 2012년 집권을 이룰 수권정당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정당, △보편적 복지를 구현할 정책정당, △국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할 개방정당, △특히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미래정당, △그리고 SNS라던가 요즘에 뉴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정당, △문화정당, △현장정당, △생활정치정당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당원제도혁신, 공천제도혁신, 당무혁신이 핵심적 과제가 될 것이다. 이것들을 다루기 위해서 적절하게 분과를 구성할 생각이다. 국회의원은 물론 원외위원장, 지방의원, 평당원들도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 외부전문가들도 다양하게 참여할 것이다. 정당정치전문가 이외에 IT전문가, SNS전문가, 여론조사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도 포함시킬 것을 검토하겠다.


당개혁은 당활동의 투명성, 개방성, 당원 및 국민의 참여, 그리고 예측방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다. 개혁특위활동 자체도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활발한 토론, 공청회를 하겠다. 당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활용해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모든 회의의 자료나 토론은 인터넷TV에 생중계 한다던가 SNS 수단을 통해서 생중계하는 쪽으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


자료도 인터넷을 통해 즉각 공개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민주당에는 많은 자료가 축적되어있다. 지난 2001년 민주당 특대위의 성과들, 그 이후에 지난 지도부에서 당쇄신특위의 성과, 그리고 열린우리당 당시의 논의, 다른 정당들의 논의, 심지어는 한나라당의 논의까지도 참조하도록 하겠다. 해외사례들도 철저하게 검토해서 이번만큼은 가장 개혁적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으로도 가능한 개혁안을 만들고자 한다. 지도부, 국회의원, 당원, 국민들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민주당 당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천정배 최고위원


2010.11.01.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천정배 (안산 단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