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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슈따라잡기

원내복귀 후 문방위에 돌아온 그들, 반기는 그들!!!


1월 20일 오전 10시에 문방위가 열렸습니다. 아니, 열리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원내복귀 후, 드디어 상임위에 떴습니다.
원외에서 투쟁을 해왔던 '언론악법' 저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현재, 이를 원내에서 막아내기 위함입니다.



원내복귀 후 첫 상임위 참석!


'방송법'이 문제되고 있는 지금.
유난히 '3인방'을 반기는 그들이 있습니다.

문방위를 개최하기 위한 정족수는 총 6명(상임위 전체의원 1/5)
민주당 의원은 총 8명.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원외에 나가있던 3인이 빠진 후 민주당 문방위 의원은 5명.


왼쪽부터 간사 전병헌 의원, 김부겸 의원, 변재일 의원. 조영택 의원과 서갑원 의원은 외부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 3인방이 돌아오고 나서 처음 열린 문방위
문방위에서 '방송법 규탄'의 목소리가 울립니다.

천정배 의원과 최문순 의원


도저히 '말을 듣지 않으려는 여당',
뭐 오늘이라고 듣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막기 위해 뭉친 민주당 문방위 소속 의원님들

장세환 의원


정부는 지난 19일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날치기 투표, 대리투표로 얼룩지고
헌법재판소에서 '자체시정' 결정이 있었거만
'그냥' 밀어붙입니다.

맞은 편에는 '휑'한 여당의원 자리.


오늘 문방위는 결국 파행되었습니다.
여당 측의 여전한 '무시' 때문입니다.
전병헌 간사가 나경원 간사와 협의를 했으나 결론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송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민주당 문방위 소속 의원들의 행보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