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손학규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완전한 오보

이글은 천정배 의원실 꼬마기자 최가 쓴 글입니다. 

한겨레, “손학규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완전한 오보

아침 출근 길, 한겨레를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6면 정치면에 “‘박근혜발 복지논쟁’ 정치권 불붙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손학규 대표가 내건 복지담론이 ‘정의로운 복지국가’라고 적혀 있는 것입니다.

 

천정배 의원은 오늘 트위터에 “오늘치 한겨레 복지담론 보도 ‘손학규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완전한 오보입니다. ‘정의로운 복지국가: 보편적 복지 적극적 복지 근로복지’는 저 천정배가 오랜 준비 끝에 발표한 ‘복지담론’”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천정배 의원이 어딜 가던지 주장하는 것이 ‘정의로운 복지국가’입니다. 천정배 의원은 민주망 전당대회 전『정의로운 복지국가』라는 책(2010년 9월 7일)까지 출간했습니다.

심지어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주요내용이라고 적힌 것을 보면 “보편적 복지, 적극적 복지, 근로복지”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천정배 저『정의로운 복지국가』93쪽에 순서까지 그대로 도표로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천정배 저 『정의로운 복지국가』93쪽에 나온 도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