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료실/이슈따라잡기

조선일보도 인정한 안상수 대표의 입



다음은 천정배 의원실 꼬마기자 최가 쓴 글입니다. 


재밌는 기사입니다.

보수언론 조선일보가 안상수 대표의 입을 ‘레알’ 인정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2/26/2010122600628.html




보수언론 조선일보에서 ‘2010년 올해의 다물어야 할 입’ 1위로 안상수 대표를 지목했습니다. 여러 야당 의원들을 제치고 압도적 1위를 하신 안상수 대표.


안상수 대표의 말은 2010년을 빼곡히 채웠습니다. 상반기 논란이 되었던 발언은 “명진스님이 좌파스님”이라는 발언부터였습니다. 처음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하는 것도 모자라 명진 스님을 라이어로 몰아갔지요. 그러나 머지않아 기자의 카메라에 잡힌 안상수 대표의 수첩에 깨알 같이 적힌 “말조심”이라는 문구.


한참이 지나서야 불교계에 공식사과하러 나선 안상수 대표는 “자신은 30년간 불교신자였다”며 명진 스님 앞에서 사과를 하셔야지 엄한 자승스님 앞에서 넋두리를 하셨습니다. “휴가를 가면 사찰로 휴가를 가고 싶다”는 희망사항까지 깨알같이말씀하셨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하반기까지 뜨겁게 달궜습니다.

포탄의 잔재가 아직 꺼지지 않을 무렵의 일입니다.

티아라와 김남주를 꼬집어 말씀하시며 ‘자연산’을 강조하신 안상수 대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지셨다는데...

조선일보가 안상수 대표에게 “제발 2011년은 조용히 가주세요”라고
무언의 압박을 넣는 가운데 ㅋㅋㅋㅋ

과연 2011년에는 어떤 폭탄 발언을 들고 오실는지...

제법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