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억압도 차별도 사라진 함께 사는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국민의당 전국당원대표자회의 인사말(170115)]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세상, 차별 없는 상생의 세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금수저, 흙수저 따로 없고 억압도 차별도 사라진 함께 사는 상생의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여러분!

 

박근혜세력은 이 나라를 헬조선에 빠뜨렸습니다. 이 나라는 약육강식 승자독식의 살벌한 정글이 돼버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70년 동안 친일파에서 출발해서 박정희를 거쳐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불법적인 수단까지 동원해서 이 나라의 부와 권력을 독차지하고 국민을 절망에 빠뜨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앞장서서 박근혜 세력을 단죄하고 청산하고 국민과 함께 준엄하게 심판합시다!

 

그러나 대통령 한 사람 바꾸거나 정권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승자독식, 약육강식을 뒷받침해온 낡은 기득권 체제를 끝내야 합니다. 이제 모든 인간의 존엄이 최상의 가치로 여겨지는 그런 대한민국의 새로운 체계를 열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천만 촛불과 5000만 국민과 우리 국민의당에 맡겨진 사명이요 역사적 요구라 보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치부터 바꿉시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제 권력구조,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법,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권력을 쥔 정권을 쥔 세력이나 지역이 모든 권력을 독차지하고 정권을 잡지 못한 세력이나 지역을 소외시키고 차별하는 그런 승자독식의 체제가 바로 지금 헌법 체제고 국회의원 선거제도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앞장서서 반드시 헌법을 고치고 국회의원 선거제도도 바꿔냅시다. 여러분 함께해주시겠습니까!

 

새로 뽑히는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결합시다. 대한민국의 개혁을 바라는 모든 세력을 우리 국민의당이 앞장서 한데 모읍시다. 그리고 마침내 국민과 함께 개혁정권을 창출하고 새롭고 복된 대한민국을 만들어냅시다. 감사합니다.